산호수는 빨간열매 나무로도 불리우는데 공기정화뿐만 아니라 전자파차단 식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음지에서도 광합성을 하여 독립 영양을 마련할 수 있는 식물의 성질 강하므로 실내조경용수로 이용하면 좋고, 4계절 푸른색을 띄기에 인테리어에도 좋은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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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산호수 키우기
산호수 물주기
식물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중 하나가 물주기입니다. 너무 자주 주면 뿌리 부패의 원인이 될수도 있기에 꼭 필수로 잘 확인해주세요!
산호수는 촉촉한 흙을 좋아하기 때문에 배수가 잘되는 흙에 키워주시고 겉흙이 마르면 물을 충분히줍니다. 겨울철에는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기에 흙이 1/2~2/3 이상 정도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흙이 너무 말랐다면 흙 전체에 충분한 보습을 해주면 좋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성장기에는 물관리가 특히나 중요합니다. 나무 젓가락을 이용하여 식물의 겉흙이 말랐다면 물을 충분히주세요. 그리고 오랫동안 분달이를 하지 않으면 흙이 단단해지고 물길이 생길수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물을 주어도 흡수되지 않고 바로 물길을 따라 흘러버립니다. 이때는 물이 골고루 뿌리에 닿을수 있게 저면관수를 하면 좋고 시간은 15분을 넘지 않아야합니다.
🔗과습 식물 살리기 (한방에 살리는 비법 이렇게 간단하다고?)
물주기 머리아플 때 ‘꿀템’
물을 주는 주기는 따로 없습니다. 저도 각종 식물 키우기에 대해서 글을 쓰고 있지만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한번 물주기는 사실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키우는 환경이 다르고 흙이 다르고 화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도저히 어렵다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물주기 알림계를 추천드립니다. 사용방법은 쉽습니다.
- 뿌리 부근까지 찌릅니다.
- 물을 주면 푸른색으로 변합니다.
- 토양이 건조해져서 흰색으로 변하면 물을줍니다.
물주기 알림계를 사용하여 물을 줬는데도 과습증상이 나타난다면 물주기 문제보다는 흙이나 화분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물주기 알림계 확인
산호수 햇빛&온도
산호수는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 지역과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에서 자생하는 양지~반양지 식물입니다. 나무 그늘 아래 밝은 환경을 좋아 하기때문에 충분한 빛과 환기가 중요합니다. 이른 오전 두세시간 빛은 좋지만 한낮 뜨거운 직사광선은 잎이 타버리는 원인이 될수 있어 피해주세요.
산호수의 적정 생육온도는 16도~25도입니다. 건강한 식물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5°C 이상에서 키우는게 좋습니다. 산호수는 습도가 높은곳을 좋아하고 너무 건조하면 병충해 위험이있기 때문에 가정에서 키운다면 특히 난방을 하는 겨울철에는 가습기를 사용해서 습도 유지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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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수 열매
산호수 키우면 여러가지 좋은점이 있는데 풍성하게 잘 자라면서 열매를 맺기 때문에 복을 가져다 주는 나무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5월~6월 하얀산호수꽃이 떨어지면 초록열매가 맺히고 선선해지면 빨간 열매로 변해갑니다. 이 열매는 겨울을 지나 봄까지 볼수있습니다.
산호수 꽃말
산호수 분갈이
산호수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 봄을 기준으로 2년~3년 한번씩 분갈이가 필요
- 작은 화분에 키우시면 연 1회 기준으로 주기적으로 양분이 충분한 새로운 흙에 옮기기
- 밀도가 높아지거나 잎이 시드는 현상시 필히 분갈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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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수 키우실 때 주의점
과습과 건조에 강한편이긴 하지만 수분의 결핍이 심하면 급격히 시들기 때문에 특히 산호수는 습도유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수액에 독성이 있어 반려동물에게는 위험할수 있다고 하니 주의가필요합니다.
마무리
빨간 열매가 마치 사랑의열매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공기정화, 전자파차단도 되는 식물이기도 하지만 관상으로도 좋고, 좋은의미의 선물로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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